기독교계, 10만 명 규모 연합기도회 계획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연합기도회가 오는 12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기도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한국교회가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기위해 긴급하게 모이기로 했다"며 "북한의 핵 전쟁 위협 앞에 그리스도인들이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10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합기도회에는 김삼환 목사와 장종현 목사, 김장환 목사, 이영훈 목사, 소강석 목사, 오정현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하고, 한반도의 평화 통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등을 위해 공동기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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