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날씨로 접어들어 여행하기 더욱 좋은 마카오와 홍콩 여행 시 둘러볼 만한 관광명소와 즐길거리를 온라인투어가 추천한다.
물의 도시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거대 리조트, 베네시안 리조트는 르네상스풍의 아름다운 건물들과 베네치아의 운하를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 마치 이탈리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카오의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 성당 정면과 계단만 남아 있는 성바울 성당은 1594년 설립되었다가 1700년 후반에 문을 닫았던 성 바울 대학의 일부였다고 한다.
1595년과 1601년 사이 순차적으로 조금씩 훼손되다가 1835년 화재로 인해 건물의 토대와 정문, 계단만 남았다.
마카오의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주도로인 센트럴 애미뷰를 따라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광장 바닥은 물결 무늬의 모자이크 노면으로 구성,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 무늬는 도미니크 교회를 지나 성바울 성당까지 이어져 있다.
홍콩에서 기차로 40분이면 닿는 심천은 우리나라의 명동처럼 번화한 도시로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이 소인국 테마파크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중국의 유명한 유적들을 테마파크로 꾸며 놓아 미니기차를 타거나 걸어서 감상할 수 있다. 소인국 외에도 소수 민족마을과 민속촌도 조성되어 있으며 웅장하고 화려한 실내외 공연도 열린다.
민속 문화촌에서는 중국의 소수민족을 주제로 저녁이 되면 이들의 소수 민족 퍼레이드가 펄쳐진다. 한번 보게 되면 또 다시 오게 된다는 그 명성처럼 이곳의 쇼는 다른 어느 지방보다도 더욱 재미있고 유명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온라인투어는 마카오와 홍콩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3박5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에어서울을 이용하며 마카오로 들어가 홍콩에서 나오는 일정으로 구성,번거롭지 않게 호텔 카지노 관광과 스텐리 마켓, 소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빅토리아 피크트램 등을 관광하고 반나절 자유일정도 즐길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