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서 여름사이' 지금 호주로 떠나야 하는 이유

가슴 설레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첫 단추는 어디로 떠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다. 여행기간이 길수록 멀리 떠날수록 고민은 깊어지게 마련. 나혼자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신혼여행, 가족여행, 효도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등 동행자들이 있으면 챙겨야 할 것이 한 둘이 아니다.


◇ 계절이 반대, 한국이 추울 때 따뜻한 나라로

호주는 한국과 계절이 반대이다. 누구나 아이슬란드나 오로라 보기 등 추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행이 아니라면 굳이 추위에 덜덜 떨며 여행을 하고 싶진 않을 것이다. 점점 쌀쌀해지는 한국의 가을과 겨울 시즌에는 봄이 되고 여름이 오는 호주로 떠나는 관광객이 늘어난다.

◇ 환상적인 날씨, 최고의 기후

공기가 맑은 만큼 호주의 하늘은 새파랗고 청명하다. 호주의 봄과 여름은 한국처럼 습도가 높고 불쾌지수가 높은 여름이 아닌 건조하고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햇빛은 다소 뜨겁지만 그늘 속으로 들어가면 금방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단, 일교차가 있어 밤에는 약간 쌀쌀 할 수 있으니 얇은 겉옷도 챙기는 것을 권장한다.

◇ 시차적응 필요 없다

호주는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시차는 기본 1시간에서 섬머타임 적용시 2시간까지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장거리 여행의 경우 시차적응으로 인해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데 호주의 경우는 시차적응 없이 바로 무리없는 여행이 가능하며, 한국으로 복귀한 후에도 크게 힘들지 않다.

◇ 휴양, 관광, 액티비티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휴양지는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자칫 심심해질 수 있고, 관광지는 볼거리는 많지만 체력적으로 힘들어 질 수 있다. 최근 휴양과 관광 액티비티를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많이 찾는데 호주 같은 경우가 그렇다.

특히 지역별로 관광, 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 관광 시간을 늘리거나 휴양의 시간을 늘릴 수 있다. 한국에서는 쉽게 하지 못하는 스카이다이빙, 열기구, 헬기투어,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 투어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다.

호주 전문 현지 여행사 하이호주 관계자는 "장거리 여행의 경우 여행 계획에 있어 더욱 치밀해야 하고 꼼꼼해야 한다"며 "내가 진정으로 바라고 하고 싶었던 여행을 즐기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전했다.

취재협조=하이호주(www.hihoj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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