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 초청받아 미국을 방문하는 기간에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에 참여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2003년부터 방영 중인 ABC 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오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시상식에서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디엔에이)' 무대를 선보이며, 이 공연은 미국 지상파 방송인 ABC를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