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 인생2막 여행지로 눈길

호주와 뉴질랜드는 부모님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나이는 속일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네 부모님을 보면 이 말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항상 가족을 위해 듬직하게 일하실 것만 같았던 아버지는 은퇴하시고 어머니의 매서운 손도 이제는 예전 같지가 않다. 어느 새 나이가 드셨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인생 2막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100세 시대에 접어든 요즘 그동안 사는 게 바빠 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즐기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다. 특히 해외여행은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실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다.


시드니의 명소 오페라하우스를 바라 본 모습.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이 다양한 효도여행지 가운데 호주와 뉴질랜드 남·북섬 투어를 추천한다. 10일간의 일정동안 퀸스타운 곤돌라 체험을 비롯해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과 유니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 경관인 밀포드 사운드를 유람선으로 돌아보는 등 알차게 호주와 뉴질랜드를 돌아볼 수 있다.

오랜 이동에 부담을 느낄 부모님을 위해 이동시간이 가장 최소화 돼있는 편리한 항공일정으로 구성, 볼거리를 더욱 늘렸다. 또 여행의 피로와 삶의 고단함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폴리네시안 온천도 일정에 포함돼 있다. 이곳의 온천은 지하에서 직접 분출되는 광천수를 이용해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피부미용과 질병에도 효과적이라니 부모님께 제격인 선물이다.

뉴질랜드 전통농장에서는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이 뿐만이 아니다.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특전도 더해졌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시드니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석양이 지는 모습을 보며 저녁을 즐길 수 있고, 시드니의 가장 높은 건물인 시드니 타워에서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뉴질랜드 전통농장에서는 체험관광도 즐길 수 있으며 여왕의 도시 퀸스타운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스카이라인 곤돌라에 탑승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연가가 유래된 곳으로 유명한 로토루아 호주의 레이크랜드 퀸크루즈에도 탑승할 수 있으니 인생 2막의 로맨틱함도 느낄 수 있다.

폴리네시안 온천에서는 여행의 피로뿐만 아니라 삶의 고단함도 녹일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관계자는 "8가지의 특별식을 맛볼 수 있는 혜택도 준비돼 있어 입까지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 된 특전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더불어 "호주비자 발급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개명한 적이 있는 경우 여권사본 발송 시 기재하거나 전화로 꼭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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