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신선한 매력' 아르헨티나를 닮은 공연

[남미여행중 꼭 봐야할 공연 BEST4 ①] 아르헨티나 푸에르사 부르타

경이로운 자연과 강렬한 열정의 대륙 남미에서는 독특한 문화적 색채를 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남미를 여행한다면 놓치지 말고 봐야하는 공연 BEST 4를 4회에 걸쳐 소개한다.

1시간여 동안 쉴새없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연 푸에르사 부르타(사진=오지투어 제공)
아름다운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는 남미 여행자들이 최고로 꼽는 도시 중 하나다. 아르헨티나를 간다면 빼놓지 않고 봐야할 공연 중 하나가 푸에르사 부르타이다. 줄거리가 없이 리듬, 비트, 스텝만으로 무대를 만들어가는 넌버벌 퍼포먼스 푸에르사 부르타는 지난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열광시키며 지금도 순회공연을 계속해 나가고 있는 유명한 공연이다.


파격, 신선, 강렬, 짜릿, 열광 푸에르사 부르타를 수식하는 언어들이 의미하듯 1시간 여의 공연시간 동안 배우들은 강렬한 리듬 속에 넓은 공연장 전체를 종횡무진하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흥분과 짜릿함 속으로 몰아 넣는다.

때로 무대는 관객들 머리 바로 위의 수조가 되기도 하고 때론 배우들의 숨소리마저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관객 속으로 들어와 어느덧 배우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을 만들어 나간다.

관객과 하나되는 공연으로 유명한 푸에르사 부르타는 아르헨티나 여행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사진=오지투어 제공)
아르헨티나에서 푸에르사 부르타를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면 물론 본고장인 점도 의미가 깊지만 다른 나라에서 보는 것보다 공연 티켓이 훨씬 더 저렴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오벨리스크 탑 근처의 티켓 부스에서 푸에르싸 부르타의 할인권을 구입할 수 있다. 이 할인권이 있으면 공연장 앞 티켓 부스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중남미여행 전문 오지투어는 마추픽추, 토레스 델 파이네, 피츠로이,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를 비롯한 파타고니아의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중남미 배낭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24일, 12월 6일과 연말, 연초에 떠나는 이 상품은 패키지 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준비 및 자세한 정보는 오지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취재협조=오지투어(www.oji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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