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 최고 득점자는 이혜경(37·여)씨로 2차시험 총점 457.22점(평균 60.96점)을 획득했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이번 시험 합격선은 55.09점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박종현(45)씨, 최연소 합격자는 이승우(20)씨였다.
합격자 성비는 남자 54.55%(30명), 여자 45.45%(25명)였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36.70%(40명)에 비해 8.75%포인트 증가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여성합격자는 33.3%(2014년), 38.6%(2015년) 등에 이어 지속 증가했다.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