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2년 동안의 ▲의료이용증감률 ▲장기입원 사례관리 실적 ▲전체수급권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등 의료급여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시는 올바른 의료급여 제도 안내와 합리적 의료서비스 이용 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의료급여 관리사를 채용해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가정방문 교육과 개인별 맞춤 전화 등 의료급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 입원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 의료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시가 의료급여비 누수 예방과 건전한 의료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해 온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사업수급자의 건강향상 등을 위해 개별 맞춤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합리적인 의료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