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대표팀, 바른세상병원과 업무협약

척추·관절 전문 병원 통해 건강 관리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척추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건강을 특별 관리한다.(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전문 의료진의 관리를 받는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3일 경기도 안양실내빙상장에서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과 공식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바른세상병원은 사상 첫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아이스하키대표팀의 주요 대회에 동행하며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척추·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은 태릉선수촌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2 런던올림픽에 주치의를 파견했다.

서동원 바른세상병원장은 "평창올림픽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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