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작은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으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발달되어 있는데 그중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 인기가 높다.
스킨 스쿠버 다이빙이란 물 속에서 호흡할 수 있게 해주는 수중 장비인 ‘스쿠버(Scuba, 수중 자가 호흡기)’를 가지고 잠수해 바다 속을 즐기는 대표적 수중 레포츠로, 몇 년 전만 해도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레포츠였으나 다이빙 체험이 비교적 쉽고 경제적인 동남아 해외여행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쿠버 다이빙도 점차 친숙한 해양 레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보라카이 ‘체험 다이빙’ 코스는 보통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코스로 진행되며, 한국인 전문 다이빙 강사의 지휘 아래 이론교육, 실제 물에서의 실습, 스쿠버 다이빙 체험 순으로 과정이 구성돼 있다.
각 순서별로 대략 30~40분씩 소요되며 수중에서 다이빙 체험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니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기에 제격이다.
단 자격증 코스는 최소 3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니 여행계획을 짤 때 기간도 고려해야 한다.
자유여행전문 보라카이다이어리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보라카이의 바다속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2시간 코스의 ‘스킨스쿠버 체험다이빙’ 상품 예약을 받고 있다. 스킨스쿠버 체험 동영상과 사진도 상품에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도 스쿠버 다이빙 상품과 마사지, 액티비티 등을 묶어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묶음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보라카이로의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하자. 자세한 사항은 보라카이 다이어리를 참조하면 된다.
취재협조=보라카이다이어리(www.boracaydia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