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UST에 따르면 후다야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에너지시스템공학 석사, U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에서 에너지환경융합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전기공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사는 "인도네시아의 소외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리튬이온전지 상용화 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유용한 기술을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에서 선정하는 젊은 과학기술인상은 35세 이하 젊은 과학자에게 주는 상으로 아세안 회원국 출신 후보자 총 10명 가운데 과학기술 분야 연구, 개발 및 혁신에 탁월한 공헌을 한 최종 1명을 선발해 상금 1만 달러와 사장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