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트럼프 방한 앞두고 리허설하며 만반 준비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2일 방한(訪韓)을 앞두고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과 관련된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일 정오쯤 한국에 도착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평택 주한미군 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1박2일 일정을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공식 환영식에 이어 단독회담, 확대회담, 친교 산책, 공동기자회견,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트럼프 대통령 방한 관련 행사 리허설을 진행 한다"며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오늘 청와대 참모진들의 주요한 일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