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특히 이날 행사 개막식에는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정용구 넥스플러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이날 채용한마당에서는 삼성전자 협력사 86개를 포함해 총 12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회사 소개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각종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사의 인적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