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무패' 안드레 감독대행, 10월의 K리그 감독

승격팀 대구의 K리그 클래식 잔류 이끈 10월 무패 견인

10월 4경기에서 2승2무로 대구FC의 K리그 클래식 잔류를 이끈 안드레 감독대행은 10월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끈 안드레 감독대행이 K리그 10월의 감독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대구의 안드레 감독대행을 '10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했다. 안드레 감독대행은 기념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안드레 감독대행은 10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경기에서 2승2무로 승점 8점을 확보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대구는 스플릿 라운드가 돌입한 이후 K리그 클래식 잔류의 고비였던 10월 4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한 다음 시즌도 1부리그에서 경기할 자격을 얻었다.

한편 'K리그 이달의 감독'은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22개 구단 감독 중 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 분석 결과를 통해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인 한 명을 선정한다. 매월 수상자는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 자료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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