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일제단속으로 하룻밤에 음주운전자 40명 적발

(사진=자료사진)
충북에서 지난 2일 밤에만 일제단속으로 모두 40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전날 저녁 8시부터 4시간동안 도내 60여곳의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40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면허 취소가 19건, 정지가 21건이었다.

최근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하자 충북지방경찰청은 순찰차 120여대와 30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음주단속을 벌였으며, 연말연시까지 대규모 불시 단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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