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이런 감정의 변화를 가장 크게 겪는 부분은 아무래도 '숙소' 문제다. 지친 몸을 이끌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선택한 공간이 터무니없이 비싸거나 너무 멀거나 혹은 깨끗하지 못하다면 그야말로 기분은 '꽝'이다.
하지만 '남태평양의 보석' 괌으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런 고민은 접어두자. 저렴한 가격에 접근하기 편리한 위치, 여기에 깔끔한 객실 상태까지 더해져 여행 시작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설렘만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 줄 호텔이 있으니 말이다. 바로 '로얄 오키드 호텔'이다.
바다가 보이는 객실을 원한다면 슈페리어 룸이나 오션뷰, 파설 오션뷰를 예약하면 되고 많은 가족이 이용한다면 트리플 룸 또는 포베드 룸을 이용하면 된다.
다른 호텔의 경우 성인 3명이 이용하면 엑스트라 베드를 유료로 추가해야 했던 것과는 달리 슈페리어룸과 오션뷰, 파설 오션뷰의 경우 성인 3명 또는 성인 2명에 어린이 3명까지도 추가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트리플 룸과 포베드 룸 역시 성인 4명에 어린이 2명까지 머무를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옥상에는 풀장이 있고, 1층과 2층에 자리한 레스토랑은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수영을 즐긴 후 비치된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출출하면 레스토랑을 찾아가 한식을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괌 전문여행사 괌몰 관계자는 "로얄 오키드 호텔은 위치, 객실 청결도, 경제적인 가격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호텔이라 재방문객이 많다"면서 "손님들의 요청사항을 호텔에 빠르게 전달해 정확한 컨펌 여부를 도와드리고 있는 만큼 어디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