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뮤직팜 측은 "이적이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적이 OST와 프로젝트 음원이 아닌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곡을 선보이는 건 2013년 11월 5집 '고독의 의미' 발매 이후 4년여 만이다.
이적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며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컴백을 예고한 이적의 콘서트 '멋진 겨울날'은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다. 이 공연의 티켓은 3일 오후 6시 인터파크에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