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28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마무리 훈련에는 정회열 퓨처스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1명과 임기준, 이민우, 박정수 등 투수 13명, 이인행, 김석환, 최정민 등 야수 10명, 김민식 등 포수 3명 등 모두 37명이다.
이번 마무리캠프는 퓨처스 리그 선수 위주로 구성됐고,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 등에서 실전대비 기술 및 전술훈련과 체력 훈련을 한다.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참가하지 않는 선수들은 광주와 함평에서 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