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후배 가수에 협박·사기 혐의로 피소

가수 문희옥(사진=KBS 제공)
가수 문희옥(48)이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같은 소속사 후배 가수 A(24·여) 씨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더팩트는 가수 A 씨 측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서울남부지방경찰철에 문희옥과 매니저 B씨를 각각 형사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매니저 B씨는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이를 뒤늦게 알게 된 문희옥은 이같은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A 씨를 위압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문희옥이 소속된 C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는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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