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가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정보를 검색, 원서접수부터 추첨·등록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내 국·공립유치원에 2018학년도 입학을 원하는 학부모는 반드시 이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특수교육대상자와 법정저소득층 등 우선모집의 경우 오는 6일부터 8일, 일반모집은 22일부터 27일 까지이다.
'처음학교로'를 통해 집, 사무실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공통원서를 작성해 3개 유치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는 희망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처음학교로’는 2016년 시범운영 결과(서울, 세종, 충북)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전국에 확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