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원대' 대전시 차기 시금고에 하나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

대전시 차기 시금고에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1일 시에 따르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1금고에 하나은행, 2금고에 농협은행이 선정됐다.

시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내년 1월부터 오는 2021년 12월까지 4년 간 시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시는 이달 중 금고지정결과를 공보와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 체결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 2017년 예산규모는 추경예산을 포함해 5조 2572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3조 4215억 원, 특별회계 8587억 원, 기금은 977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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