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10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13대 주력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선박, 석유제품 등 3개 품목은 두 자릿수 증가했다.
반면 조업일수 영향이 비교적 큰 자동차, 일반기계, 섬유 등의 수출은 감소했다.
대아세안 ·인도·CIS 수출비중은 증가세를 유지해 시장다변화 추세를 지속했다.
멀티칩패키지(MCP, 26.9억불), 유기발광 다이오드 (OLED, 11.3억불)는 수출 사상 최대를 재차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