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1,997개사…한 달 새 1개사 증가

국내 대기업집단 소속의 계열사는 모두 1,997개사로 한 달 사이에 1개사가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10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31곳과 공시대상 기업집단 26곳의 소속 회사 수는 모두 1,997개사로 지난 9월에 비해 1개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GS, 중흥건설, 태영 등 총 5개 집단이 총 6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고, 농협, 한국투자금융, 동원 등 총 4개 집단이 총 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GS는 전기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청안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중흥건설은 단지개발 및 분양사업을 영위하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태영은 정보통신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에이엠피와 광고대행업을 영위하는 ㈜디엠씨미디어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SM 및 넥슨 등 2개 집단이 지분취득을 통해 총 2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농협은 청산 종결된 ㈜매직홀딩스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한국투자금융은 청산 종결된 이큐파트너스제2호의2기업재무안정 유한회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동원은 흡수 합병된 ㈜한진피앤씨를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카카오가 청산 종결된 2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