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7인조 재편…"진이 계약해지"

진이(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마이걸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팀과 소속사를 떠난다.

30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2015년 데뷔 이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은 진이는 지난해 8월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는 "심사숙고 끝 체력적인 고충과 더불어 새로운 진로를 찾고자 하는 진이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진이의 탈퇴로 오마이걸은 8인조에서 7인조(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로 재편됐다.

소속사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이와 7명의 멤버로 활동하게 된 오마이걸에게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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