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피우든 말든"…흡연 훈계로 '주먹다짐' 4명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훈계한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등학생 최 모(18)군과 장 모(2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밤 11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길에서 주먹다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 씨 등은 고등학생인 최 군이 담배를 피우는 것을 훈계한 것이 시비가 돼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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