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멜버른 여행 준비 꿀팁은?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멜버른의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장엄하고 아름다운 모습(사진=호주관광청 제공)
봄이 한창인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나라 호주.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자유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일정, 숙소, 음식, 쇼핑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웹투어가 호주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꿀팁 4가지를 소개한다.

◇ 첫 방문 일 때 꼭 둘러봐야할 필수 관광지

호주의 상징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은 필수! 시드니에서 럭셔리한 투어를 원한다면, 시드니하버 크루즈를 타고 선상뷔페를 즐겨보자. 시드니가 얼마나 아름다운 도시인지 시드니 타워에 올라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 푸른빛을 발하는 신기한 블루마운틴을 감상하고, 귀여운 코알라를 만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시드니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블루마운틴의 신비로운 자태(사진=호주 관광청 제공)
멜버른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 중의 명소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펭귄들의 집으로의 귀환 퍼레이드는 잊지 못할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100년 된 퍼핑빌리 증기 기관차도 빼놓지 말고 타보자.

◇ 합리적 가격 편안하고 위치 좋은 숙소


시드니나 멜버른은 관광도시답게 다양한 가격대의 호텔들이 즐비하다. 그중 시드니의 이비스월드 스퀘어나 멜버른의 머큐리 웰컴호텔은 세계적인 체인 호텔로 외곽이 아닌 시티 중심가에 위치해 있고 쾌적하고 깨끗하다.

시드니의 이비스 월드 스퀘어호텔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시티내 명소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사진=호주관광청 제공)
시드니 이비스월드 스퀘어호텔은 시드니 최대 쇼핑몰 퀸빅토리아 빌딩이 걸어서 5분, 시드니 복합 쇼핑센터 월드스퀘어가 호텔 바로 옆, 마트는 호텔 길 건너편에 있다. 한식, 일식, 태국음식, 스테이크, 피자 등 골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쭉 이어져 있고 차이나타운까지 걸어서 5분거리로 시티내의 명소 곳곳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멜버른에서는 시내의 유명관광지를 돌고 도는 무료 트램을 타고 다닐 수 있다.

◇ 여행의 커다란 즐거움 미각탐험

최근들어 여행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먹방을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도 즐겨볼 수 있다. 우리 입에는 좀 달긴 하지만 시드니에 왔다면 한번쯤 맛보는 유명한 팬케익 가게 팬케익 온더록스, 독일 전통맥주와 음식을 파는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뮌헨 브로이하우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감상하며 럭셔리하게 디너를 즐기는 셔큘러키등이 추천할 만하다.

독일 정통맥주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드니의 뮌헨 브로이하우스 (사진=호주관광청 제공)
멜버른에서는 25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호주에서 제일 맛있는 차이나 식당 플라워 드럼, 피자나 케익, 빵류와 파스타가 맛보고 싶다면 스레셔맨스 베이크하우스 카페, 멜버른의 피자가 맛보고 싶다면 피자 빅토리아, 호주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피쉬 앤 칩스 등도 추천한다.

◇ 쇼핑목록 미리 정해 알뜰쇼핑

해외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쇼핑.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와 자연에서 오는 그 나라만의 특산품은 고르는 재미도 있지만 여행 후에도 오래도록 남아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시드니에는 1898년에 오픈 한 호주 대표 쇼핑몰 퀸 빅토리아 빌딩, 수많은 레스토랑과 쇼핑몰이 함께 있는 복합 쇼핑센더 월드스퀘어, 시드니에서 가장 큰 쇼핑몰 시티 웨스트필드, 시드니에서 유명한 아울렛 중 하나 버킨헤드 포인트와 DFO등에서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멜버른 중심부에 위치한 멜버른의 상징인 두 개의 건물 블록 아케이드, 로열 아케이드 쇼핑몰, 멜버른의 가장 큰 쇼핑센터 멜버른 채드스톤이 대표적인 쇼핑몰이다.

한편 웹투어는 시드니멜버른 패키지상품부터 시드니 완정 자유일정을 포함한 멜버른 3일 관광 '세미패키지 7일상품'과 시드니 2일, 멜버른 3일 관광 포함 식사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미풀패키지 7일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취재협조=웹투어(www.web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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