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40대 5시간동안 다리 위 투신 소동

충북 충주에서 술에 취한 40대가 다섯 시간동안 다리 위 고공 투신 소동을 벌였다.


27일 오전 8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우륵대교 10여m 높이 주탑에서 A(48) 씨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는 고가 사다리차를 배치하고 다리 밑에 구조정까지 출동시켰다.

경찰은 5시간여만에 A 씨를 설득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은 술을 마신 A 씨가 특별한 이유없이 이 같은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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