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박람회는 최근 에너지밸리 관련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투자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채용관은 에너지밸리에 투자한 우수 중소기업 38개사와 외국기업 2개사 등 총 40개사가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최대 2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코칭, 이미지메이킹 등 총 9개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있으며 채용지원관에서는 일자리센터 등 구직자 요구에 맞는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에너지 부문 입사를 위한 현장 상담을 진행,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11월 2일에는 한전,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거래소 등 총 4개사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열어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청년취업준비생을 위한 자세한 취업 정보도 안내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와 동시에 온라인채용박람회가 11월 12일까지 연계 개최되며 온라인채용박람회는 에너지밸리기업 35개사를 포함하여 우수 중소기업 350여개사가 참여하며 정보는 중소기업청,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