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마파크'서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 쌓으세요

호주 골드코스트에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파크가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 함께 여행을 떠나며 추억을 쌓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니 막막하네요"


아이를 둔 부모라면 한 번씩은 해봤을 고민이다. 아이가 더 크기 전에 즐거운 경험을 쌓아주고 싶다는 것은 어쩌면 모든 부모의 바램이 아닐까.

머뭄투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엄마, 아빠를 위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최적의 여행지 '호주 골드코스트 테마파크'를 추천한다.

호주 퀸즐랜드 남동쪽에 위치한 골드코스트는 관광과 휴양은 물론 이색적인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 특히 무비월드, 씨월드, 파라다이스 컨츄리 등 취향에 맞는 테마파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로는 안성맞춤이다.

무비월드에서는 영화 속 등장인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무비월드(Movie World)

1991년에 개장한 '무비월드'는 미국의 영화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스튜디오를 재현해 놓은 테마파크다. 명화의 배경세트, 스턴트맨 쇼, 효과음 실연, 특수촬영, 실연 등의 다양한 영화관련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부해 '골드코스트의 할리우드'라고도 불리고 있다.

게다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영화 속 등장인물과 함께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으니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장소다.

씨월드에서는 돌고래와 물개가 펼치는 곡예 등이 준비돼 있어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씨월드(Sea World)

골드코스트의 테마파크 중 최고를 꼽으라면 당연히 정답은 '씨월드'다. 화려한 수상 스키 쇼부터 돌고래와 물개가 펼치는 곡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 야생동물 친화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캐스트어웨이 베이, 제트 스턴트 익스트림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돼 있으니 놓치지 말자.

파라다이스 컨츄리는 야생의 호주를 제대로 체험하기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파라다이스 컨츄리(Paradise Country)

아이와 함께하는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 시 가장 보람을 느낄만한 장소가 있다면 바로 '파라다이스 컨츄리'다. 코알라, 캥거루가 양떼들의 무리와 함께 어우러진 호주식 농장으로 야생의 호주를 제대로 체험하기에 이만한 장소는 없다.

호주의 카우보이가 돼 부메랑도 던지고 채찍질도 할 수 있으며, 스토크맨들과 함께 양털도 깎아 볼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호주의 전통차인 빌리티와 갓 구워낸 댐퍼빵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니 눈과 입이 행복해 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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