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저비용항공 부문 1위

신뢰성, 친절성 부문에서 타사 대비 높게 나타나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7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스타항공은 25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7 KS-SQ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하여 인증패를 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모델로, 기업의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구매해본 고객들의 품질평가를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태나는 대표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 5대 도시(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최근 1년간 저비용항공(LCC)을 왕복 2회 이상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만 20세에서 59세 성인 남녀들을 대상으로 2017년 5월~9월 사이에 진행됐다.

이스타항공은 특히 신뢰성, 친절성 부문에서 타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기업 선정됐다.

이스타항공은 고객감동 서비스 실천을 위해 2017년 새로운 목표인 'S.V.C.-UP(Service-UP, Value-UP, Cheer-UP)'을 선정해 전사적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내 CS 게시판에서 고객 서비스에 관한 사례분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고객들에게 우수 칭송을 받은 직원들에 대한 다양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어 고객 서비스에 대한 각 부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서비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속적 교육 실시와 함께 객실 이벤트팀 운영으로 기내 특화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울러 SNS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객서비스품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스타항공 최종구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며 최상의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노선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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