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중고거래사이트에 아이폰과 전동공구, 차량부품도 판매한다고 속여 모두 29명으로부터 74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이다.
조사결과 A씨는 피해자에게 먼저 연락을 하여 "돈을 먼저 보내면 물건을 보내주겠다"라고 속여 돈을 송금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 공유 사이트를 통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는 등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중고 물품 거래 시 금융계좌, 휴대전화번호 등을 경찰청 사이버캅 스마트폰앱으로 사기범죄에 이용된 이력을 조회한 후 거래하는 것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