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정부양곡 매입량, 지난해보다 늘어

올해 충북지역의 정부양곡 매입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정부양곡 매입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20%인 5700여톤 늘어난, 3만 4035톤으로 확정됐다.

이 같은 증가폭은 전국 평균 9% 보다 11% 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처럼 충북의 수매 배정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정부가 쌀 수급 안정시책으로 추진한 논농사 타 작물 전환에서 충북이 실적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를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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