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전기자동차 보급 및 활성화 계획 추진

충북도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적극적인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전기시내버스 도입과 보조금 지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충 등 전기자동차 보급과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전기시내버스 점유율을 도내 전체 시내버스이 20%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지난해 기준 0.01%에 불과한 도내 등록 자동차 대비 전기승용차 점유율도 2%로 높일 계획이다.

우선 도는 시범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3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부터 플러그인 충전방식의 전기시내버스 7대가 청주지역에서 운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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