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 결과 청와대는 북한이 지난달 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시험 발사한 뒤 한 달 이상 추가 도발을 감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 유의하는 동시에,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청와대는 또 한반도 안보 상황과 북한의 대내외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처 방안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