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미얀마 낙후지역인 파테인(Pathein)에 위치한 종합경기장에 이동진료소를 열고, 5,000여 명의 주민들을 무료로 진료했다는 것.
LG는 또 현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혈압 및 당뇨 예방, 영양학, 위생 등 보건의료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진료소 옆에 놀이 및 교육 공간인 LG 키즈존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검진 참여율을 높였다고 LG전자는 덧붙였다.
LG전자는 올해 4월부터 필리핀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동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2만 8천여 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연말까지 모두 4만여 명이 무료 진료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