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가을 프로그램 개편-청년 크리스천과 교회 현장 속으로

토크콘서트 <다음세움>, 팟캐스트형 토크쇼 <예방주사 - 노답?(No DoUBT)>, 종교개혁 특강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종교개혁 특강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건강다큐 <명의> 등 청년 세대의 신앙회복과 크리스천의 생활 현장 속으로 다가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방영

CBS(사장 한용길)가 2017년 10월 30일(월) 2017년 TV 가을개편을 실시한다. CBS TV는 청년 세대의 신앙회복과 크리스천의 교회생활 및 삶의 현장 속으로 다가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교회 시청자와 만난다.

청년 크리스천의 고민과 희망을 나누는 멘토링 현장 토크쇼 <다음세움>

먼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 멘토링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 <다음세움>이 새롭게 선보인다. <다음세움>은 믿음 안에 살며 수많은 고민과 좌절 속에서도 소명을 찾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크리스천 다음세대들에게 열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목요일 밤 11시 10분(본방), 금요일 낮 1시, 토요일 밤 9시,일요일 낮 2시 30분, 월요일 낮 12시(재방).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와 공동체를 찾아 사역 현장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멘토의 강연과 즉석 토크를 진행한다. 청년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 및 성도, 크리스천 자녀양육에 목마른 부모들에게 자녀 세대와의 실제적인 만남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요일 저녁에는 <다음세움> 등 청년 대상 프로그램들을 집중 편성한 Youth Zone을 마련해 청년들의 신앙과 삶의 현장을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요일 밤 8시부터 10시 40분까지 <청년비전예배(새중앙교회 황덕영 목사)>, <미션 현장 속으로>, <다음세움>, <빛의 자녀들(빛의자녀들교회 김형민 목사)>,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연속 방송된다.

목사님과 마주앉아 ‘교회가 싫어요!’를 외치는 당돌한 토크쇼 '예방주사 - 노답? No Doubt!'

교회 밖 사회와 논크리스천에게 한국교회와 크리스천은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고 있을까? 논크리스천의 눈으로 바라본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 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에게도 묻지 못했던 질문과 의문들이 거침없이 튀어나온다. <예방주사>는 중요하면서도 익숙하지만 우리가 외면했던 질문들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크리스천의 모습과 신앙상태를 스스로 점검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오전 9시 50분(본방), 토요일 오후 4시, 월요일 밤 12시, 화요일 오후 5시 50분(재방).


<예방주사>는 비디오 팟캐스트 콘텐츠로 CBS TV의 페이스북 채널인 CBS JOY를 통해 제공되던 콘텐츠의 본격 TV 버전이다. TV판 <예방주사>에는 김동호 목사, 크리스천 개그우면 이성미, 논크리스천 개그우먼 박보드레 등이 출연해 민감하면서도 당돌한 신앙 이슈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프지만 유익한 대화가 끝나면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신앙생활에 새로운 활력과 깊이를 얻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예방주사>는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로 동시에 공유됨으로써 크리스천들이 손쉽고 친근하게 자신들의 고민과 신앙 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 매일 방영. 크리스천 라이프 사이클을 반영한 주말 편성 변화


중장년과 노년 시청자들에게 가장 관심 높은 건강 프로그램이 이번 가을개편에 신설된다. 현재 EBS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 1회 방송되고 있는 의학 다큐멘터리 <명의>를 CBS TV에서도 매일 만날 수 있게 됐다. <명의>는 현직 의사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각 분야 최고의 베스트 닥터들을 통해 해당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유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CBS TV는 한국인들이 겪는 대표적 질병 치료법에 관한 시청자의 높은 관심에 부응해 평일 밤 8시에 <명의>를 고정 편성했다.


토요일 오전에는 <미션 현장 속으로>, <명의>, <꽃다방> 등을 편성해 크리스천들에게 활력과 쉼을 제공하는 한편 주일 오전에는 명성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꿈의교회, 만나교회, 분당우리교회 등 유명 목회자 및 교회의 주일 대예배를 엄선해 연속 방송한다.

김지철 목사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강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 방송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복음의 원천인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교회 개혁가들의 삶과 사상을 살펴보는 특강 <다시 새롭게, 다시 거룩하게>가 방송된다.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직접 강연하며, 얀 후스, 위클리프, 루터, 뮌처, 츠빙글리, 칼뱅, 녹스 등 종교개혁가들을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신앙의 정수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본다. 화요일 낮 2시 30분(본방), 금요일 밤 12시 50분(재방).


CBS TV의 2017년 가을개편 프로그램은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182번, 올레TV 238번, SK BTV 300번, LG U+ TV 181번을 통해 볼 수 있다. 또 스마트폰용 ‘CBS TV’ 앱을 다운받아 다시 볼 수 있다.




청년이 없다. 교회 주일학교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다음세대’를 걱정하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교회는 그들을 위한 목회를 하지 못하고 있고, 우리의 다음세대들은 교회에서 고민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치열한 입시와 취업 전쟁에 내몰리며 아이들과 청년들은 꿈을 꿀 여력도, 심지어 신앙조차도 지켜가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CBS TV는 고민과 좌절 속에서 살아가는 다음세대들에게 힘이 되어줄 기독 멘토를 찾아나섰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 덕분에, 하나님 때문에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선배 크리스천들과의 만남과 이야기를 통해 다음세대를 응원하고 함께 기도하는 기독교 채널만의 멘토링 프로그램 <다음세움>이 그 주인공이다.


<다음세움>(연출 이형준PD)은 다음세대를 키우는 데 애쓰고 있는 교회와 공동체를 찾아 그들이 어떻게 고민하고 실천하는지 소개하고 크리스천 멘토들의 강연과 토크를 통해 다음세대들의 고민을 함께 나눈다. 다음세대(청년 직장인, 취준생, 대학생, 초중고등생까지 포함)의 범주는 넓다. 믿음 안에서 비전을 고민하고 소명을 찾고 있는 세대들이 모두 대상이다. 또한 다음세대를 둔 부모님 그리고 다음세대 양육에 관심 있는 성도와 목회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공개녹화 프로그램이다.

<다음세움>은 현직에서 영향을 끼치는 크리스천 멘토를 초청해 믿음(신앙), 소명(직업), 관계(연애, 가정) 등의 주제로 삶의 지혜를 나누는 강연 시간과 다음세대들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A/S 토크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세대를 위한 청년 멘토링 토크 콘서트 <다음세움>은 오는 11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금요일 오후 1시, 토요일 밤 9시, 일요일 낮 2시 30분, 월요일 낮 12시에 다시 볼 수 있다.

'예방주사 - 노답? No Doubt!' (매주 금 9:50 - 본방 / 토 16시, 월 24시, 화 17:50 - 재방)



교회를 다녀도, 안 다녀도 궁금하다. 툭 터놓고 얘기하는 아프고도 유익한 토크쇼 '예방주사 - 노답? No Doubt!'은 시작부터 독특하다. '교회가 싫어요!‘라고 외치는 개그우먼 박보드레가 CBS TV의 메인 출연자가 됐다.

논크리스천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한국교회와 기독교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신앙인이 아닌 사람이 목사와 마주앉아서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예방주사>(연출 성시진 PD)는 논크리스천과 크리스천, 목사가 한 데 모여 교회와 기독교, 크리스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형 프로그램이다. CBS TV의 페이스북 채널인 CBS JOY를 통해 제공되던 비디오 콘텐츠의 TV버전이다. TV판 <예방주사>에는 김동호 목사, 개그우먼 이성미, 박보드레, 김세아, 개그맨 정재형이 출연한다.


박보드레는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으로서 교회를 바라보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신이 있다면 왜 이 세상에 고통이 있고 불평등이 심한가”를 묻고 “나 믿고 살기도 바쁜 세상”이라고 말한다. 거침없이 질문하면서 신앙을 거부하는 박보드레와 만난 김동호 목사는 “이런 대화 상대는 처음”이라면서도 자신의 지식과 경험, 고민을 총동원해 쉬운 언어로 정성껏 답변한다.

<예방주사>가 기대를 모으는 것은 논크리스천의 시각이나 의문들이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크리스천들도 한 번씩 품어봤던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다. 뻔한 답을 들을 것 같아서, 너무 사소해서 하지 못했던 질문들이 신앙을 갖지 않은 패널의 입을 통해 나올 때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은 역설적으로 신앙의 성숙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신앙생활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면, 교회를 싫어한다면, <예방주사>를 시청해야 한다. 물론 이 곳에도 답은 없다. 노답! 하지만 이 대화의 길에서 No Doubt!(틀림없이) 신앙생활의 힘을 얻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예방주사>는 오는 1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되며, 토요일 오후 4시, 월요일 밤 12시, 화요일 오후 5시 5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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