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와이키키에서의 선셋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여유롭게 하와이 선셋을 즐기고 싶다면 작은 쌍둥선을 타고 와이키키 앞바다로 나가보자.
하와이에는 크고 작은 카타마란 투어 회사가 있으며 대부분이 음료, 맥주, 칵테일을 제공한다. 와이키키 앞바다에서 출발하며 카타마란 투어 회사에 따라 배 위에서 칵테일을 판매하기도 하고 직접 마시고 싶은 술을 가지고 탑승하기도 한다. 특히 금요일 카터마란 위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티켓의 경우 인기가 뜨겁다.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로얄 하와이안 센터에는 치즈케이크 팩토리와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P.F Chang’s 등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유명 레스토랑이 모여 있다. 뿐만 아니라 명품숍과 각종 캐주얼한 브랜드 숍의 경우 신혼부부들이 반드시 거쳐야 할 핵심 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로얄 하와이안 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무료 훌라 레슨 역시 언제나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매주 월, 화, 금요일에는 오전 10~11시까지, 수요일에는 오후 4~5시까지 한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동작이 쉬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우쿨렐레 연주에 맞춰 훌라 춤을 추다보면 하와이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평온함을 잠시나마 느껴볼 수 있다.
와이키키의 파도는 초보자들도 서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와이키키 해변 곳곳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서핑 클래스가 열리며 당일 예약 또한 가능하다.
그룹 레슨에 참여할 경우 1~2시간에 50~70달러 정도의 비용이라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간단한 동작만 익히면 충분히 서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편 하와이 신혼여행 전문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는 오는 10월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오크우드 호텔에서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허니문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하와이를 비롯한 몰디브, 푸껫(푸켓), 발리, 코사무이 등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의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면서 "특히 신혼여행 박람회 현장에 직접 방문하시면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푸짐한 경품까지 일석이조의 허니문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