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마이스터고 등 내년 신입생 입학 전형 실시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경기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전·후기) 신입생 입학 전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등이다.

전기 학교는 학교별 일정이 다르고 전형 방법에도 차이가 있어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내 마이스터고인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는 전국 단위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이날부터 26일 사이에 원서를 접수하고, 내신성적과 심층면접 등을 통한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합격자는 다음 달 3일까지 발표한다.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 사립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로 다음 달 7일에서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2단계 전형을 통해 합격자는 같은 달 29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학교는 수원외고, 성남외고, 동두천외고, 경기외고, 과천외고, 안양외고, 고양외고, 김포외고와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청심국제고, 안산동산고, 용인외대부고 등이다.

예술고와 체육고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다음 달 15일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학교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경기체고 등이다.

특성화고와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다.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같은 달 14일까지 발표하기로 했다.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는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학교별 전형을 거쳐 합격자는 28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후기학교인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오는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 지역은 같은 달 20일까지, 평준화 지역은 27일 발표할 계획이다.

평준화 지역인 수원, 성남, 안양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에서는 신입생 5만8,187명을 선발·추첨 배정할 예정이며, 배정 학교는 내년 1월 31일에 발표한다.

이번 고입전형에서는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중에서 각각 1개 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 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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