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지난 20일 열린 제72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명예경찰 위촉장과 계급장을 받았다.
그는 "의미 있는 날 명예경찰로 위촉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명예경찰로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동석과 함께 배우 이하늬도 명예경찰에 위촉됐다. 이하늬는 아버지가 경찰대학장 등을 역임한 경찰 가족이다.
한편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동석이 형사로 열연한 영화 '범죄도시'는 전날 16만 683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3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 434만 6820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