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롯데百, 지역 소상공인협동조합과 '판로확대 MOU'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 김용준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 대전충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이인섭 청장(왼쪽에서 네번째), 롯데백화점 대전점 김윤중 점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0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 매장 오픈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김윤중)이 20일 대전세종충남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단과 '소상공인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1층 식품관에 소상공인협동조합 매장을 신규로 오픈하고 ▲진생베리협동조합 표고버섯 ▲서천시장협동조합 천연조미료 ▲세종표고협동조합과 천세누리협동조합 표고버섯 ▲대전복떡빵협동조합 쑥부꾸미떡 등 협동조합의 190여 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윤중 점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고객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제품 판로 확대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