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예스24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가 3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올 상반기 부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은 지난주 베스트셀러 1위에서 이번에는 한 계단 밀려 2위를 차지했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또다른 저서 '나를 보내지 마' 역시 6위를 차지하는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저서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리처드 탈러 교수의 대표 저서 '넛지'도 9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역시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가 차지했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은 지난주보다 67계단 올라 종합 3위에 등극했다. 이시구로의 또다른 작품 '나를 보내지마'도 종합 16위에 진입했다.
◆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10월 12~18일)
1.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2. 남아 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민음사)
3.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4. 엄마 반성문 (이유남, 덴스토리)
5. 말의 품격 (이기주, 황소북스)
6. 나를 보내지마 (가즈오 이시구로, 민음사)
7. 명견만리-새로운 사회편 (KBS명견만리 제작팀, 인플루엔셜)
8. 자존감 수업 (윤홍균, 심플라이프)
9. 넛지 Nudge (리처드 탈러·캐스 R. 선스타인, 리더스북)
10.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차트 순위(10월 11~17일)
1.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2.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3. 남아 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민음사)
4.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문학동네)
5. 말의 품격 (이기주, 황소북스)
6.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숲)
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8.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허밍버드)
9. 자존감 수업 (윤홍균, 심플라이프)
10. 라틴어 수업(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흐름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