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가을 정취 만끽해보자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유럽은 어느 계절에 가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단풍이 지고 로맨틱한 분위기인 유럽은 더욱 그 매력을 발한다. 가을 유럽 여행에서 꼭 가야 할 곳을 짚어봤다.

◇ 파리(Paris)

아름다운 낭만의 도시, 낭만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파리는 ‘1년 내내’ 여행자들로 붐빈다. 해가 지면 에펠탑은 매시간 2만여 개의 램프에 조명이 밝혀져 크리스마스 트리 처럼 반짝이고, 레이저 불빛은 파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노천카페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마시는 에스프레소 한잔만으로도 파리를 방문하기에 충분한 이유가 된다.

사그리다 파밀리아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바르셀로나(Barcelona)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는 피카소와 가우디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 이다. 가우디의 작품을 따라 도시를 여행하는 코스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100여년에 걸쳐 공사중은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로마의 웅장한 풍광 (사진=세일여행사 제공)
◇ 로마(Roma)

3,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 로마는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화려하지고 깔끔하지도 않지만 오히려 복잡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휴식 같은 느낌을 안겨준다. 거리하나 건물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로마, 특히나 영화 속에 단골로 등장하는 나보나 광장의 시원한 분수와 우아한 풍경에 발걸음을 멈추고 여유 있는 여행을 해보자.

◇ 프라하(Praha)

프라하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 할 만큼 갖가지 양식의 건물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1989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해마다 1억 명의 관광객이 프라하를 찾고 있다.특히나, 감수성이 풍부한 가을저녁에 바라보는 프라하의 야경은 평생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세일여행사는 9~11월 가을 유럽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에게 3%할인해주는 것은 물론 유럽 여행 안내책자(2인 1권), 유럽 전문 담당자의 상세 오리엔테이션, 멀티플러그, 필기도구, 네임택, 지퍼백, 여행자 보험 가입 등을 선물한다.

취재협조=세일여행사(www.itm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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