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트 탄 두산중공업…공론화 발표에 주가 널뛰기

신고리원전 건설재개 권고에 두산중공업 등 급등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가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를 권고하면서 두산중공업 등 관련주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대비 6.36% 오른 2만 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11.96% 2만2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은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의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낙폭이 7%까지 확대됐다가 건설 재개 권고에 상승 반전했다.

한국전력, 한전기술, 한전KPS도 각각 4.65% 14.06%, 4.0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고리원전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건설재개 59.5%, 중단 40.5% 결과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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