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어서"…사찰 돌며 불전함 턴 40대

사찰을 돌며 불전함을 턴 40대 절도범이 구속됐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0일 절도 혐의로 A(44)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지난 8월 말부터 최근까지 대구와 경산 일대 사찰을 돌아다니며 17차례에 걸쳐 불전함에 든 현금 485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는 A 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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