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18일 12만 8394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406만 2203명을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범죄도시'는 11일째 1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신작들이 개봉해도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달리는 '범죄도시'를 쫓아가지는 못하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남한산성'은 2만6289명을, 지난주 개봉한 '희생 부활자'가 1만 8054명을 동원했다.
오는 19일에는 '대장 김창수', '지오스톰', '마더!' 등 굵직한 국내외 작품들이 또 줄줄이 개봉하며, 범죄도시의 흥행에 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