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목욕탕서 70대 男 의식 잃고 쓰러져 숨져

17일 오후 4시 40분쯤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한 목욕탕에서 A(71) 씨가 의식을 잃고 온탕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형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지난해 암 수술을 받았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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