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컨테이너 주택서 불…형제 숨져

(사진=충남도소방본부 제공)
충남 아산의 한 컨테이너 주택에서 난 불로 집 안에 있던 형제가 숨졌다.

16일 오전 12시 1분쯤 충남 아산시 영인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A(57) 씨와 동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내부 45㎡ 규모의 컨테이너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59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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