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화재…주민 7명 연기 흡입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15일 새벽 2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금천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이 불은 건물 내부 20여㎡와 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워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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