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다세대주택서 불…연기 흡입 30대 女 중상

14일 오후 3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봉명동의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A(37, 여)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 불은 건물 일부를 태워 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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