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10차 그물망식 단속에 음주운전자 12명 적발

(사진=자료사진)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13일 밤 청주에서 10차 그물망식 음주단속을 벌여 모두 12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6명을 면허 취소하고, 5명은 면허 정지, 1명을 훈방했다.

이번 단속은 전날 밤 10시부터 3시간동안 오창지구 7개 주요지점에 50여명의 경력과 7대의 순찰차를 배치해 도주로를 완전히 차단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앞서 경찰은 올해 9차례에 걸쳐 그물망식 음주단속을 벌여 모두 110명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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